이르면 내년 2023년부터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무치악 상태에서도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거의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 해당 조건과 상세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목차
임플란트 건강보험 역사
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역사에 대해서 보면 계속 적용 나이가 확대되며, 본인부담금이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여러 정책을 걸고 나오면서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상이나 조건이 좋아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.
시기 | 내용 |
2014년 7월 | 만 75세 이상, 치아 임플란트 급여 적용 |
2015년 7월 | 만 70세 이상, 연령 확대 적용 |
2016년 7월 | 만 65세 이상, 연력 확대 적용 |
2018년 7월 | 본인부담금 50% → 30%로 인하 (건강보험 대상 기준) |
변경된 임플란트 건강보험
임플란트 관련해서 노인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나이는 만 65세 이상입니다. 2022년 기준 1956년생이 되겠습니다. 기존 정책으로는 부분 무치악에 해당되어야지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. 하지만 빠르면 내년부터 완전 무치악 즉,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의 환자도 똑같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지금까지 노인분들의 경우 대부분 노쇠하여 완전무치악인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 정책적으로 본인부담금만 내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.
구분 | 기존 | 변경후 |
나이 | 만65세 이상 | 만65세 이상 |
적용 대상 | 부분 무치악 (위/아래 부분적으로 없던 환자만 적용) |
완전 무치악 (영구치가 하나도 없는 환자까지 적용) |
건강보험 적용 치아 개수 | 2개 | 2개 |
본인부담금 (실제 가격)
일반적으로 본인부담금은 30% 정도 발생하며, 기초 생활 수급자 등 특수한 경우 부담금이 좀 더 내려간다고 보면 됩니다.
또한 임플란트는 골 이식 등 추가적인 항목이 추가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, 이런 경우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이점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. 대략 치아 2개의 보험적용된 가격은 개당 약 40만 원선이라고 보면 됩니다.
- 평균 : 본인부담금 30%
- 추가 시술 필요시 : 플러스알파
주의 사항
앞서 말씀드린 대로 만 65세 이상이라고 할지라도, 본인 부담금이 있다는 점은 꼭 명심해야 합니다. 또한 임플란트 비용이 상당하고 노인분들의 경우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보니, 임플란트 4개 나머지는 틀니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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