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닝(JA) 수동 LPI 3개월차 연비 기록

오늘은 출퇴근용으로 구매해서 3개월가량 타고난 후의 연비 기록을 공유해보려 합니다.

차량은 중고로 구매했고 가격은 500만원대 정도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

기본적인 출퇴근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.

출퇴근 거리 : 왕복 130km
고속도로 : 시내 비율 : 8 : 2
주 5일 근무
월평균 주행거리 : 2,600km (월 20일 기준)

차량 구매 이후부터 마이클 어플을 통해 기록한 정보 바로 공개하겠습니다.

평균 연비가 16km/L 로 정말 훌륭합니다.

출퇴근용 차량이기 때문에 연비를 위해 일부러 수동을 구매했는데, 역시나 만족스럽게 타고 있네요ㅎㅎㅎ

그렇다면 월별로 과연 얼마가 들었느냐?

3개월 동안 매달 운행거리가 달라서 절대비교는 어렵지만, km대비 상대비교를 통해 보면 훌륭하네요.

7월 : 99,607원
8월 : 98,485원
9월 : 138,428원

8월에 휴가기간도 있고 연휴가 많았던 터라 총 운행거리가 다르지만,

9월 기준으로 봤을때 2,320km 운행, 약13.8천원의 주유비를 기록했습니다.

모닝 구매전 K5의 유류비(월)와 비교해보면 1/2 아니 그 이상 줄었네요.!!!!

월 유류비 절감액 : 223,806원
월 톨비 절감액 : 40,000원 (기존 80,000원 → 경차 혜택 절반가)
TOTAL 절감액 : 263,806원

월 평균 약 25만원 정도의 금액을 SAVE 시킬 수 있네요.

체감상 확실히 기름을 넣는 금액이 작다고 느껴지긴 했는데, 막상 정리를 해놓고 보니 정말 절감이 됬었네요..

행복합니다.

본인의 출퇴근 거리가 꽤 된다. 고속도로 위주의 운행이다. 본인이 수동을 몰 줄 안다. 월 유류비가 너무 많이 나간다.

모닝 수동 LPI 차량 출퇴근 용으로 강추드리는 바입니다!

저도 전기차를 구매해서 메인차를 바꿀까 고민도 많이 했던 한 사람으로서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

모두 안전운전하시고, 모닝 안전하게 잘타고 기록 공유드리겠습니다.